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페이지 정보

본문
온라인 세상에서 우리는 듣기보다 말하기를 택하며, 열린 경청은 거의 없다.
상호작용은 마음과 마음을 공유하기보다는
화를 내고 화를 낼 사람을 찾는 경우가 더 많다.
기본적으로 공감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인터넷에서 분노는 그 자체로 잘 작동하지만, 다른 감정은 어쩔 수 없이 소외된다.
(디지털 시대에 잃어버린 것들과 그 면면을 열거한 『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가운데 ‘공감’에서. 저자는 미국 뉴욕타임스 북리뷰 편집장.)
출처 : Copyright © 중앙일보
Happy Together
추천0
- 이전글붉은 인간의 최후 24.06.06
- 다음글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 24.0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