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곳곳에 봄, 봄, 봄 [WIDE S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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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랗게 일렁이는 유채꽃 행렬 너머로 농부는 겨울잠에서 미처 깨지 못한 씨앗에 물을 뿌려 봄이 왔음을 알리고, 당나귀들은 이제 막 머리를 내미는 풀을 한가롭게 뜯는다. 제주도 ‘우도’ 곳곳이 봄으로 물들었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이름 붙여진 이 섬은 6.18㎢ 면적에 해안선 길이가 17㎞로 제주도 부속섬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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