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데 포르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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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시엔테스(Francisco José de Goya y Lucientes, 1746년 3월 30일 ~ 1828년 4월 16일)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이자 판화가이다.
고야는 궁정화가이자 기록화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세기 스페인 회화의 대표자로 특히 고전적인 경향에서 떠나 인상파의 시초를 보인 스페인 근세의 천재 화가로 알려져 있다. 파괴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대담한 붓터치 등은 후세의 화가들, 특히 에두아르 마네와 파블로 피카소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인생 마지막 10년간 그렸던 '검은 회화'로 유명한 고야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초상화.
한 손을 허리에 올린 당당한 자세와 검은색 물감을 이러저리 발라 표현된 레이스 숄의 투명함,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얼굴 등 고야의 진취적인 예술감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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