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에만 열리는 인생사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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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거세 지나기 어려운 곳’이라는 뜻에서 지명이 유래한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안절벽에는 긴 시간 파도에 침식돼 형성된 동굴들이 있다.
바다 쪽에서 볼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밖을 보면 두 개의 동굴 벽 아치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몰을 동굴에서 볼 수 있어 금상첨화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을 중심으로 앞뒤로 두 시간 정도가 길이 드러나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고, 만조 때는 길이 바닷물에 잠긴다.
(출처 : 중앙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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