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윌리엄 위즈워스(177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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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윌리엄 위즈워스(1770~1850)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
나 어릴 적에도 그러했고
어른인 지금도 그러하네.
늙어서도 그렇지 못하면
차라리 죽는 게 나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건대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경건함에 이어지기를
○ 무지개는 하늘의 다리이자 문 같다.
그 너머에서 무한히 손짓한다.
그래서 무지개는 인간의 가슴에 동경을 키워주는 것.
어린이를 보라.
그 눈에 빛나는 먼 무지개를 보라.
불현듯 뛰기 시작하는 심장에 손을 얹고.
(이영광)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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