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_김남환(19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7-18 09:33 목록 답변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봄비_김남환(1933~) 하늘의 총명이 어둠을 허물고 있네. 그윽이 사르는 첫새벽을 발원(發願)하여 맺힌 꿈 속속들이 풀고 한마당 차는 것이여. 산허리를 간질이며 흰 여울을 일으키며 소리죽여 흐르는 저 보석들의 강(江) 그 겨울 허망한 자리 봄이 쌓이고 있네. 봄이 오는 소리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