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 - 조승래(1959~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6-18 10:25 목록 답변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부지깽이 - 조승래(1959~ ) 불을 살리고 다독이느라 함께 타며 여위어가던 어머니 아궁이마저 사라졌는데 몽땅해진 지팡이 들고 또 그 어디에서 분주하게 아궁이를 헤적이시는지 ○ “나의 세계는 사물들 곁에서 시작한다.”(릴케) 시인에게 어머니란 존재는 부지깽이라는 사물을 통해 다가온다. 그집앞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