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 육근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5-21 16:37 목록 답변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가을 비- 육근상 너무 어릴 적 배운 가난이라서 지금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제는 더 늙을 것도 없이 뼈만 남은 빈털뱅이 아버지가 어디서 그렇게 많이 드셨는지 붉게 물든 옷자락 흩날리며 내 옆자리 슬그머니 오시어 두 손 그러쥐고 우십니다 산등성이 내려온 풀여치로 우십니다 BGM: Johnny Guitar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