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김종삼(1921~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7-18 13:22 목록 답변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허공 -김종삼(1921~ ) 사면은 잡초만 우거진 무인지경이다 자그마한 판잣집 안에선 어린 코끼리가 옆으로 누운 채 곤히 잠들어 있다 자세히 보았다 15년 전에 죽은 반가운 동생이다 더 자라고 둬 두자 먹을 게 없을까 Today_GlenCampbell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