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달을만지다_송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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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어 보름달이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날에 달빛을 한 번 만져 보리라.
그런 결심 아닌 결심을 하게 하는 제목이다.
가끔 시집을 손에 쥐고 있을 때나 가슴 떨리는 한 편의 시를 만났을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빛바랜 그림인 듯한 표지를 연상케하는 이 한 권의 시집..
송종찬 시인의 "손끝으로 달을 만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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