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 미소의 위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0 11:35 목록 답변 본문 439㎡(약 132평) 넓은 공간에 6~7세기에 제작된 1m 남짓의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두 점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치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인간의 모든 감정을 머금은 듯 신비롭고 오묘한 미소 앞에서 관람객은 1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온 사유와 마주한다. 어두운 진입로 끝에 위치한 전시 공간은 미세하게 기울어진 바닥과 벽, 아스라한 조명이 설치된 천장 등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층 상설전시관에 위치한 ‘사유의 방’ 모습이다. 전시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12일 이래 하루 평균 7000명, 누적 40만 명 넘는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381 추천0 이전글DDP에서 2024 새해맞이를 25.06.20 다음글63스퀘어 드라이클리닝 25.06.20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