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6〉 > 단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단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6〉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3-08-19 09:02

본문


 


<녜화링 모친 “제발 꽃·책 그만 사라” 인하이광에게 잔소리>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6〉
인하이광이 체포를 면한 이유는 1951년 ‘자유중국’에 발표한 ‘언론자유의 인식과 기본조건’이라는 글 때문이었다.

“언론의 자유는 하늘이 부여한 천부(天賦)의 인권이다.
고대의 군주전제와 근대의 극권통치는 천부의 기본권리를 박탈했다.
언론의 자유 요구는 대역부도(大逆不道)나 마찬가지였다.
인간 사회의 수많은 비극은 입과 손끝에서 시작됐다.
언론자유의 본질은 특정된 내용과 목적이 필요 없다.
지금 우리는 언론의 자유가 혼란을 일으키고 종식시킬 수도 있는 도구로 변질된,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방종의 원동력은 지나친 열정과 사욕(私慾)이다.

자유는 다르다.
이성과 책임이 출발점이다.
방종과 혼합이 불가능하다.


법치(法治)와 법률가의 자격도 한마디로 정의했다.
“법은 말이 없다. 다루는 사람이 중요하다.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 남발하는 사람은 법을 다룰 자격이 없다.
법을 통치의 도구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고지식하고 상식을 존중하는 사람이 적합하다.” _은해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78
어제
489
최대
1,156
전체
95,68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