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묘_함민복(196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2-17 16:41 목록 답변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가을 소묘 / 함민복 고추씨 흔들리는 소리 한참 만에 바싹 마른 고추가 바싹 마른 할머니를 움켜쥐는 소리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마당가 개도 취이! 마주 보는 주름살 다듬는 세월 이전글가을_함민복 24.02.17 다음글가을비 / 육근상(1960~) 24.02.17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