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에서 향유고래를 만나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2 15:10 목록 답변 본문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인도양은 전 세계 바다에서 서식하는 향유고래의 고향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900㎞ 떨어진 모리셔스와 세이셸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넓은 해초 초원이 펼쳐져 있어 어미 고래가 새끼를 낳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모비딕’의 실제 모델인 향유고래는 성체 수컷의 평균 크기가 길이 16m, 무게 45t으로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이빨 가진 동물 중 가장 크다. ‘향유’라는 이름은 몸길이의 1/3을 차지하는 머리 부분에 있는 기름(경뇌유, spermaceti)에서 유래했는데, 이와 함께 내장 안에 있는 용연향(龍延香) 때문에 과거 포경선의 표적이 됐다. 신석기시대 고래사냥을 묘사한 울산 반구대암각화에도 2마리가 그려져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276 추천0 이전글묘도의 아침 25.06.22 다음글모 키우는 농부의 발자국 25.06.21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