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바다의 오로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2 15:30 목록 답변 본문 깊은 밤 하늘에는 은하수가 흐르고, 바다에는 푸른 빛으로 반짝이는 파도가 오로라인양 일렁인다. 충남 서천 월하리의 해변이 만조시간이 가까워지자 푸른 빛으로 물들었다. 학명은 Noctiluca scintillans, 한국에서 야광충이라고 불리는 해양 플랑크톤 때문이다. 야광충은 물리적인 자극을 받으면 푸른 빛을 내는데 반딧불이와 같이 루시페린을 통한 생체 발광이다. 밤에는 아름답기만 한 야광충은 낮에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이상 증식을 하게 된다면 적조현상을 일으켜 수산업에 타격을 준다.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측은 “야광충 출현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현상이다. 야광충 자체는 해가 없기 때문에 현재 방제 계획은 없지만, 증식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0084 추천0 이전글밤마다 깨어나는 왕들의 무덤 25.06.22 다음글바위꾼들의 낙원 태국 프라낭 25.06.22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